새를 기르는 데에는 새의 모이로써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새가 좋아하지 않는다. 옛날에 노(魯) 나라에 해조(海鳥)가 한 마리 날아왔다. 진귀한 새가 왔다고 해서 노후는 이 새에게 음악을 들려주고 사람이 먹는 맛있는 음식을 주었다. 그러나 새는 조금도 좋아하지 않고 맛있는 음식도 입에 대지 않고 사흘 만에 죽고 말았다. 뜻(志)이 높은 선비(士)는 단지 높은 지위나 녹만으로 맞아들일 수는 없는 것이다. -장자 오늘의 영단어 - slumbr party : pajama party : 밤새 떠들며 노는 파티 대부분의 여자들은 어지럽게 흩어져 있는 것은 참아도 더러운 것은 참아내지 못한다. -이태희 전쟁이란 모략을 써서 적을 속이는 길이고 상도(常道)가 아니다. -손자 오늘의 영단어 - visibility : 시력, 시계친구의 고난을 동정하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친구의 성공에 동감하자면 매우 훌륭한 성품을 필요로 한다. -오스카 와일드 오늘의 영단어 - crush : 눌러서 뭉게다, 부수다, 격파하다능참봉을 하니까 거둥이 한 달에 스물아홉번이라 , 모처럼 일자리를 하나 얻으니까 별로 생기는 것 없이 바쁘기만 하다는 말. 오늘의 영단어 - reflect : 반사하다, 반영하다, 반성하다여러 가지 빛깔로 치장된 우리의 몸 안에는 피와 고름으로 뭉친 병과 많은 욕심이 있을 뿐 견고한 상주성( 常住性 )이란 없다. 또한 우리의 몸은 언젠가는 죽어 썩어질 물건이자 병의 소굴이므로 깨어지기 쉽고, 색으로 더러워진 몸은 죽음으로 끝이 난다. -성전